고려대 우주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하계 세미나 및 반딧불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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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2일 11시 03분


고려대학교 우주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임원단 기념사진.
고려대학교 우주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임원단 기념사진.
고려대학교 우주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김종신)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홍천군 남면 홍천힐링캠프에서 ‘하계 세미나 및 반딧불 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종신 총동문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올 행사는 김영진 총동문회 명예회장(전 농림수산부 장관)의 격려사와 고인화 시낭송가의 이생진 시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축시 낭송 등이 이어졌다.

함께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발가락대통령 장필식 총동문회 부회장의 ‘참좋은 행복’과 김종신 총동문회 회장의 ‘인문학과 예술이야기’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종신 총동문회 회장(문화예술대학교 총장 겸 이사장)은 이번 특강에서 ‘행복 대상’, ‘칭찬 대상’, ‘참 좋은 대상’을 언급하며 무엇보다 사람과의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행복과정 강의 자료 중 ‘몽유도원도’의 감상과 이해라는 주제로 누구나 절망과 죽음이 따르지만 현실경과 이상경이 공존하는 삶 속에서 꿈속 낙원의 ‘몽유도원도’를 통해 극복하고자 강조했다.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 및 기수별 장기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종신 회장은 우수 회원에게 직접 창작한 판화그림 넉 점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김종신 회장은 “이번 고려대 우주촌 총동문회 1·2·3·4기 총동문회 뿐 아니라 차후 5기 모집 계획에 비중을 두고 동반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회원 상호 간 친목 프로젝트에 한결같이 열의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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