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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 천막 3개동 설치…1명 연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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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0 21:37
2019년 7월 20일 21시 37분
입력
2019-07-20 20:38
2019년 7월 20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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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부터 설치→철거→설치 반복
서울 광화문과 청계광장 등에 불법천막 설치·철거를 반복해온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이 20일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기습 설치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8시40분께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측면에 천막 3개동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은 오후 6시58분께 먼저 천막 1개동을 세운 후 추가 설치했다.
이들은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한 후 광화문광장으로 행진, 이곳에서 집회를 이어가다 광장 옆 도로에서 천막 1개동을 가져왔다.
이후 우리공화당 측에서 추가 천막 설치를 시도했지만, 서울시와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당원 1명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우리공화당은 계속해서 광장에서 집회를 이어가면서 추가로 천막 2개동을 설치했다.
당원들은 오후 9시20분께 집회를 마무리하고 천막을 지키는 철야 인원 등을 제외하고 광장에서 해산했다.
우리공화당이 처음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한 것은 지난달 10일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 첫 강제철거를 진행했지만 우리공화당은 같은날 다시 천막을 설치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일에 맞춰 경호에 협조하겠다며 불법천막을 자진해 청계광장 쪽으로 옮겼지만, 지난 6일 불법 천막 4개동을 다시 설치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6일 이 천막을 자진철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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