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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술 덜 깬 상태서 고속도로 달린 50대 버스기사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29 23:42
2019년 5월 29일 23시 42분
입력
2019-05-29 23:42
2019년 5월 29일 2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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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9일 혈중알코올농도 0.065% 상태에서 관광버스를 운전한 A(52)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 상태에서 서울을 출발 강원 홍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요금소까지 약 85㎞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전날 밤 11시까지 소주 2병을 마셨고 최근 잦은 운행으로 피곤해 술이 덜 깬 것 같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인제군 육군 과학화훈련단에서 훈련을 마치고 복귀할 육군 병력을 수송하기 위해 가던 중 고속도로요금소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고속도로순찰대에 적발됐다.
【홍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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