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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수영대회 경기장 증축현장서 작업자 추락…1명 사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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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1:34
2019년 5월 29일 11시 34분
입력
2019-05-29 11:34
2019년 5월 29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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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41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남부대학교 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 증축현장에서 작업자 A(54)씨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경기장 내 천장에 설치된 안전망을 철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 기간 중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는 관람석 의자를 설치하는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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