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9일 맑지만 일교차 최고 18도…대기질은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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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8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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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8~18도, 낮 최고기온 23~29도

비가 그치며 맑고 대기상태가 청정한 날씨를 보인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 News1
비가 그치며 맑고 대기상태가 청정한 날씨를 보인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 News1
수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고 18도로 크게 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을 보이면서 청정한 하늘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29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28일 예보했다.

기압골 통과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8~18도로 평년(11~16도)보다 1~3도, 27일보다 3~8도 낮겠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일사에 의해 23~29도를 기록, 평년(21~26도) 수준으로 오르면서 27일보다 2~5도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4도 Δ인천14도 Δ춘천 10도 Δ강릉 18도 Δ대전 11도 Δ대구 13도 Δ부산 16도 Δ전주 12도 Δ광주 13도 Δ제주 18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6도 Δ인천 23도 Δ춘천 27도 Δ강릉 28도 Δ대전 28도 Δ대구 28도 Δ부산 26도 Δ전주 26도 Δ광주 28도 Δ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먼바다 1.0m, 남해 먼바다 2.0m, 동해 먼바다 2.5m로 일겠다.

대기질은 양호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 확산이 원할해 대기 상대가 대체로 청정, 전 권역의 미세먼지 예보 등급이 ‘보통’~‘좋음’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2~18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28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0~27도, 최고강수확률 0%
-서해5도: 13~21도, 최고강수확률 0%
-강원영서: 0~27도, 최고강수확률 0%
-강원영동: 7~28도, 최고강수확률 0%
-충청북도: 8~27도, 최고강수확률 0%
-충청남도: 10~28도, 최고강수확률 0%
-경상북도: 7~29도, 최고강수확률 0%
-경상남도: 9~29도, 최고강수확률 0%
-울릉·독도: 17~23도, 최고강수확률 0%
-전라북도: 7~28도, 최고강수확률 0%
-전라남도: 9~28도, 최고강수확률 80%
-제주도: 14~27도, 최고강수확률 10%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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