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만 한국에서!” 인앤아웃 버거, 선착순 판매…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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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2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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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인앤아웃 팝업스토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인앤아웃 팝업스토어
미국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인앤아웃'(In-N-Out Burger) 햄버거가 22일 하루만 국내에서 판매된다.

인앤아웃 버거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자사 햄버거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날 행사는 당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인파가 몰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선착순으로 팔찌가 배부됐는데, 오전 6시부터 대기 줄이 생겨 오전 10시가 되기 전 팔찌 250개 모두 소진됐다.

이날 ▲더블 더블 ▲치즈버거 ▲햄버거 등 3종의 햄버거 메뉴가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5000원, 4000원, 3000원이다. 감자튀김, 음료가 포함된 세트 가격은 각각 7000원, 6000원, 5000원이다.

1948년 미국에서 처음 문을 연 인앤아웃 버거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만 운영한다. 현재까지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등 미국 서부의 6개 주에 3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진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 매장이 없다. 지난 2012년 국내 상표권을 등록한 이후 팝업스토어 형태로만 운영하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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