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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효주 측 “버닝썬에 한번도 출입한 적 없어…추측 글 법적 대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5-05 13:44
2019년 5월 5일 13시 44분
입력
2019-05-05 13:31
2019년 5월 5일 13시 3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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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측이 클럽 버닝썬 관련 루머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거론된 버닝썬 JM솔루션 행사와 관련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효주 배우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한효주 배우는 JM솔루션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 거듭하여 당사 소속 배우들은 해당 행사에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허위사실을 추측해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씨가 지난해 11월 폭행당하던 날, 버닝썬에서 한 화장품 업체의 회식이 있었다는 내용을 전했는데, 그 자리에 상태가 이상한 30대 여배우가 있었다는게 제보자의 증언 내용이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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