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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 기소…4억원 사기 혐의
뉴스1
입력
2019-05-04 00:55
2019년 5월 4일 0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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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제천지청은 3일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의 아버지 신모씨와 어머니 김모씨를 가기혐의로 기소했다. 사진은 지난달 8일 밤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제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는 마이크로닷 부모. © 뉴스1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의 아버지 신모씨(61·구속)와 어머니 김모씨(60)를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신씨 부부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제천시 송학면에서 목장을 운영하면서 이웃 주민 등 14명으로부터 4억원을 편취한 혐의다.
애초 경찰은 사기 피해액을 3억2000만원으로 봤으나 검찰 보강수사에서 늘었다. 검찰은 신씨 3억5000만원, 김씨 5000만원을 피해액으로 적용했다.
앞서 신씨 부부는 지인들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워 수억원을 대출받거나 돈을 빌린 뒤 1998년 잠적했다.
뉴질랜드에 머물던 신씨 부부는 국내 변호인을 선임해 고소인 14명 중 8명과 합의한 뒤 지난달 8일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신씨는 같은 달 12일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됐으나 김씨는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석방됐다.
(제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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