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판/캠퍼스 소식]동서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2일 03시 00분


코멘트
○…동서대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전국 38개 장기 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사업 운영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조직 관리, 목표 달성, 실습 관리, 연계 취업률, 참가자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동서대는 2017년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운영 대학에 선정돼 산학 공생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아 왔다. 지난해 7개 학과에서 학생 150명이 장기 현장실습에 참가했고, 이 중 41명이 실습했던 기업에 채용됐다.

○…인제대는 최근 ‘2019학년도 1기 인제스타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장학금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학력, 실력, 경력, 인성 5개 영역에 이수 마일리지를 부여해 학기마다 학과 및 학년별 최상위자에게 수여된다. 총 142명의 학생이 각각 100만 원을 받았다.

○…부경대 홍보대사 학생 12명이 ‘민족과 여성 역사관’에 기부금 7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 학생들이 최근 대학에서 열린 벚꽃 축제에서 팔찌를 팔아 얻은 수익금이다. 민족과 여성 역사관은 일본의 반성을 촉구하기 위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역사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관이다. 역사관 설립자인 김문숙 대표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허스토리‘의 주인공 김희애 분의 실존 인물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