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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울산시당, “황운하, 더 이상 경찰 책임자 자격 없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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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13:04
2019년 3월 24일 13시 04분
입력
2019-03-24 13:02
2019년 3월 24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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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24일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수사를 지휘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한국당 울산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황 청장을 ‘황씨’라고 칭하며 “황씨의 뻔뻔함은 조선소 철판보다 더 두껍고, 오만과 기고만장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씨는 이번 검찰의 불기소 결정문에 의해 자신의 정치공작 범죄행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의인 코스프레,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검경수사권 조정 탓만 하며 반성은커녕 진짜 피해자들과 울산시민들을 2번 죽이는 작태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또 “검찰의 이례적인 99쪽 불기소 결정문을 보면 경찰의 무리한 수사를 지적하고, 조사가 전형적인 정치개입이자 공작수사임을 말해주고 있다”며 “거의 전체가 경찰수사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시당은 “황씨는 더 이상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의 책임자 자격도 없고, 울산 선거를 망친 피의자일 뿐”이라며 “한국당은 공권력을 악용한 이 추악한 선거공작의 민낯을 반드시 밝혀낼 것이다”고 경고했다.
한편 박기성 한국당 울산시당 6·13 지방선거 진상조사단 부단장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울산지검에 황운하 청장과 울산지능범죄수사대 수사책임자 등을 피의사실공표, 명예훼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할 예정이다.
【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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