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비 또는 눈…서울·경기·강원영서, 천둥·번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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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23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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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꽃샘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강원영서 등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50분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경기 서해안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에 동반된 비 구름대가 시속 50㎞로 남동진하고 있어 23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내외로 많지 않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는 1~5㎝고 강원영서, 충북북부, 전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 경남북서내륙, 울릉도, 독도는 1㎝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야외활동 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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