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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홈플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객 등 5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9분 홈플러스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4층에 입주 예정인 키즈카페 천장에서 발생했다. 불은 소방대원에 의해 오후 5시 7분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홈플러스에 있었던 고객, 직원 등 5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해당 매장 건물은 지하 1층 주차장, 1∼3층 매장, 4층 편의시설과 주차장, 5∼7층 주차장으로 구성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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