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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운대 시신 발견…백골화된 시신 남성 추정, 부검 의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05 15:02
2019년 3월 5일 15시 02분
입력
2019-03-05 14:52
2019년 3월 5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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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의 한 야산에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해마루 앞 야산의 숲 속에서 소나무재선충(소나무 등에 기생해 나무를 갉아먹는 선충) 예방 작업을 하던 근로자 박모 씨(66)가 백골화 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의 유골 일부는 반경 20m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 경찰은 야생동물 등에 의해 훼손돼 유골이 흩어져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수습한 유골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실종자 또는 가출인으로 등록된 DNA 시료를 분석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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