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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한 폐기물공장서 화재, 인근 산으로 번져…큰 불은 잡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01 16:17
2019년 3월 1일 16시 17분
입력
2019-03-01 16:14
2019년 3월 1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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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낮 12시 53분께 경북 성주시 용암면 한 폐기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공장 내부와 비닐, 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태우고 인근 산으로 번졌으나 큰 불은 잡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소방과 산림당국은 소방차 30여대와 헬기 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큰 불은 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불이 더 번지지 않도록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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