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전북 전주 시내 한 버스정류장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방하는 벽보가 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6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버스정류장에 \'김현미 장관을 처형하라\'는 내용의 벽보가 붙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벽보는 가로 30㎝, 세로 50㎝ 크기로 버스정류장 유리벽면에 10장이 붙어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벽보를 확보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의 도주로를 확인하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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