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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밤엔 남부 비소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7 04:02
2019년 2월 27일 04시 02분
입력
2019-02-27 04:01
2019년 2월 27일 0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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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청권·전북 미세먼지 '나쁨'
낮과 밤 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서울 아침 2도, 낮 최고기온 11도
27일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은 27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청남부부터 비가 오겠다”면서 “그 밖의 충청도와 강원 남부도 오후부터 밤 사이 곳에 따라 비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30㎜, 남해안 5~10㎜, 남부지방(남해안 제외)과 충청남부는 5㎜ 미만이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3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1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높이는 전 해상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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