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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섬유소재 생산 휴비스 “울산공장 설비 전주로 통합”
동아일보
입력
2019-02-27 03:00
2019년 2월 27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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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섬유 소재를 생산하는 휴비스는 울산공장의 생산설비와 인력을 전북 전주공장으로 통합한다고 26일 밝혔다. 휴비스는 그동안 전주와 울산공장에서 의류와 침구류 등에 들어가는 솜 형태의 단섬유와 높은 열에 견딜 수 있는 슈퍼섬유 등을 생산해 왔다.
설비 통합은 섬유소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 비용과 부지 사용에 따른 임차료 등을 줄여 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휴비스는 4월부터 내년 4월까지 울산공장 생산설비를 단계적으로 전주공장으로 옮긴다.
이전이 마무리되면 전주공장은 연간 제품 생산액이 7000억 원에서 9600억 원 규모로 커진다. 생산설비 이전으로 전북도의 수출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휴비스는 생산물량의 80%를 수출하고 있다. 일자리도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공장에는 250여 명의 사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휴비스는 인력 이전 과정에서 퇴사자가 생기면 전주에서 신규 채용을 통해 채울 예정이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휴비스
#섬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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