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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母子 탄 전동휠체어 택시와 충돌…60대 어머니 숨져
뉴시스
입력
2019-02-26 13:17
2019년 2월 26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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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장애인 모자가 함께 타고 있던 전동휠체어가 택시와 충돌해 60대 어머니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0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복지관 앞 도로에서 쏘나타 택시와 전동휠체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휠체어에 타고 있던 A(67·여)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오전 10시 8분께 숨졌다.
A씨의 아들 B(44)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택시가 적색 점멸 신호에 좌회전을 하던 중 오르막 도로를 역주행을 하던 전동휠체어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고 경찰은 셜명했다.
장애가 있는 B씨는 밤늦게 퇴근하는 어머니를 마중 나갔다가 지친 어머니와 함께 전동휠체어를 타고 오르막 도로를 지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어머니 A씨도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인근 CCTV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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