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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2032 하계올림픽, 새로운 평화시대 알리는 축제돼야”
뉴스1
업데이트
2019-02-11 20:01
2019년 2월 11일 20시 01분
입력
2019-02-11 19:59
2019년 2월 11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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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최지 결정에서 부산 탈락…서울 선정
오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에 축하 메시지
오거돈 부산시장이 11일 충북 진천선수촌 대의원 총회에서 2032년 열릴 35회 하계올림픽 공동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2032년 하계올림픽대회 부산·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안을 채택했다.2019.2.11./뉴스1 © News1
부산시가 2032년 하계올림픽 국내 도시 결정전에서 고배를 들었다.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된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서울시가 2032년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지로 결정됐다.
부산시는 이날 총회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직접 나서 PT를 하는 등 유치에 나섰으나 결국 실패했다.
오 시장은 이날 부산 유치의 당위성과 준비상황을 직접 설명했으며, 특히 한반도 평화올림픽의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서울 공동유치 제안이라는 배수진까지 치며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최종 투표 결과 49표 중 부산은 15표에 그쳐 34표를 획득한 서울이 최종 결정됐다.
결과 발표 후 오 시장은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2032년 하계올림픽은 한반도에서 시작된 평화의 물결이 전세계로 확산되어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알리는 축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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