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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점심시간 명동 중식당서 불…손님 40여명 대피 소동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8 17:14
2019년 2월 8일 17시 14분
입력
2019-02-08 17:12
2019년 2월 8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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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화상을 입고 식사를 하던 손님 등 시민 40여명이 대피했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8분께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건물에는 중국 음식점이 있으며, 식당은 3개 층을 모두 사용 중이었다. 직장인 점심시간이었던 화재 당시 식당 내에는 40여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후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50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중국인 직원 1명이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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