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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지인과 술 마시던 5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06 18:13
2019년 1월 6일 18시 13분
입력
2019-01-06 18:11
2019년 1월 6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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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원룸에서 술을 마시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30분께 광주 남구 한 원룸에서 A(50)씨가 지인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A씨의 머리에는 외상이 있었으며, 코에서는 출혈 흔적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와 지인들은 수일 동안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A씨의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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