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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국회의원 세비 인상 쓴소리…“민생 힘든 상황인데”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09 18:34
2018년 12월 9일 18시 34분
입력
2018-12-09 10:02
2018년 12월 9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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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국회의원 세비(수당) 인상과 관련해 “정치가 국민들의 어려움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원 세비 인상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들은 불신하고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러한 분노의 핵심은 단순히 내년도 예산안이 지각처리가 된 것에 대한 분노도 일부 복지 예산이 심의과정에서 삭제됐음에도 국회의원의 세비가 인상이 됐기 때문만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져만 가고 있고 민생도 힘든 상황”이라며 “국민들은 이런 때 일수록 정치가 눈물 흘릴 때 곁에서 손을 잡아주고 모진 비바람을 함께 맞아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또 전날 서울시 임대주택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하룻밤을 체험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본관 시장집무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제안과 민원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2018년 12월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를 열었다.
그는 “앞으로 호수를 덜 짓더라도 임대주택을 3성급 호텔보다 더 잘 지어야 한다”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모델하우스에 가서 한번 자 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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