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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최초 공립대안 노천초 내년 3월 개교 확정
뉴시스
입력
2018-11-27 14:54
2018년 11월 27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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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공립대안초등학교인 노천초등학교가 3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9년 3월에 개교한다.
노천초는 작년 2월28일 폐교된 강원 홍천군 동면 노천리에 있는 속초초등학교 노천분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40억 원, 강원도교육청의 대응투자 약 120억 원 등을 재원으로 설립된다.
노천초는 교육취약학생 및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교육구성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교하는 공립대안 초등학교다.
노천초는 2015년에 개교한 대안학교 현천고등학교와 2017년에 개교한 대안학교 가정중학교에 이어 개교하면서 초중고 과정의 연계를 통해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정은 기본교과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와 대안교과인 자치, 공감소통, 몸, 철학, 프로젝트, 예술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지식의 통합과 활용에 중점을 두고 일반적인 초등 교육과정과 차별화시킬 전망이다.
학급 규모는 1~3학년 1학급, 4~6학년 2학급으로 총 9학급, 학급당 12명씩 총 108명의 학생이 기숙 또는 등하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정원 108명은 강원도 학생 70%, 다른 시·도 학생 30%로 구성되며, 다양성전형(대안교육 희망자) 50%와 사회통합전형(경제적·사회적·가정적으로 어려운 학생) 50%를 모집한다.
도교육청 김종성 학생지원과장은 “초·중·고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공교육 내 대안교육 과정을 완성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학생 존중과 예술 중점의 대안교육 과정으로 초등교육 전반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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