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올 가을 첫 눈으로 인천공항 12편 출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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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24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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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오전 10시35분 기해 제빙빙 해제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비행기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비행기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폭설이 내려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올가을 첫눈으로 항공편 지연 출발이 잇따라 발생했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12편이 기체에 눈과 얼음이 붙어 이를 제거하는 제빙빙(deicing)작업 등으로 예정보다 늦게 이륙했다.

인천공항은 이날 눈이 굵게 내리자 오전 8시 40분을 기해 제빙빙 1단계를 발령했고 눈이 그치자 오전 10시 35분을 기해 해제했다.

이날 내린 눈으로 결항이나 회항은 없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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