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간다’는 메시지 남긴 대학생 엿새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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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13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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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대학생이 6일째 실종돼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모군(19)은 지난 8일 0시께 서울 송파구에서 가족에게 ‘친구와 헤어지고 이제 집에 간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조군이 불광사 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한 뒤 택시에 수차례 탑승하고 내렸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것으로 보고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가족들은 조군의 얼굴이 담긴 전단을 만들어 배포해 찾고 있다.

(남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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