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총괄 울산관광공사 설립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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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관광공사를 설립한다. 지방 공기업으로 출발하는 울산관광공사는 영남알프스 산악 관광과 태화강 생태관광을 비롯해 ‘마이스(MICE) 산업’까지 관광산업을 총괄한다.

이를 위해 시는 6800만 원을 들여 타당성 검토 용역 작업에 들어갔다. 울산관광공사는 타당성 연구 용역과 행정안전부와의 추가 협의, 조례 제정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말 출범할 계획이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울산관광공사 초기 운영 조직은 5, 6개 팀으로 총 30명 이내다. 재원은 시 출연금과 국비 지원 등으로 충당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울산관광공사#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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