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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옛 대형마트 철거현장 가림막 붕괴…인명피해 없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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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14:22
2018년 11월 3일 14시 22분
입력
2018-11-03 14:20
2018년 11월 3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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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56분께 인천 부평구 갈산동의 한 대형마트 건물 철거현장에서 10m 높이의 가림막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림막이 넘어지면서 현장 주변 인도를 지나가던 시민들이 놀라 대피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왕복 4차선 중 2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철거 업체를 불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가림막이 붕괴된 공사 현장은 대형마트로 사용된 뒤 매각돼 건물 신축을 위한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경찰은 철거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붕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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