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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동 불’, 관저체육관 수영장 女라커룸서 시작…부상자 ‘11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19 17:49
2018년 10월 19일 17시 49분
입력
2018-10-19 17:05
2018년 10월 19일 17시 05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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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다목적체육관 건립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소셜미디어
대전 서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24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다목적체육관 건립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날 오후4시17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현재는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 불로 작업자 1명이 중화상을 입고,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38명의 인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공사현장 지하 1층 수영장 여자라커룸 바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 서구청이 발주한 관저다목적체육관은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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