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에는 건설정보, 하천관리 등 170개 시스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데이터 분석가, 개발자 등이 필요로 하는 빅데이터를 많이 개방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개인정보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개방이 어려웠던 데이터에 대해 비식별화 처리를 한 후 개방한다.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으로 앱 개발이나 빅데이터 분야 창업 등에 유용하게 쓰여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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