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빅데이터X캠퍼스 우수프로젝트’ 경진대회 대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31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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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국대학교 빅데이터인재양성선도대학
사진=동국대학교 빅데이터인재양성선도대학
동국대학교 빅데이터인재양성선도대학이 지난 7월부터 300시간동안 빅데이터분석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진행된 ‘2018년도 빅데이터 X 캠퍼스 우수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한국데이터진흥원장상, 수박팀)을 수상했다.

빅데이터인재양성선도대학 8개 대학에서 4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기획 창의성, 프로젝트 완성도, 수행방법의 적정성, 발표자료 및 프리젠테이션 준비성을 산업계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게 평가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상식에서는 ‘이미지빅데이터와 딥러닝을 활용한 AI 코디네이터’를 만든 수박팀(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이광제 외 3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주해종 책임교수(컴퓨터공학과)는 “한국데이터진흥원의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하나의 제품 아이템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통해 전공역량과 실무적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빅데이터분석기반 지능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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