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일부 카드사의 포인트 사용 제약 조건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되는 포인트는 연간 1000억 원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일부 카드사들이 일정 포인트 이상에 대해서만 현금화를 허용해 일부 소비자들은 포인트를 현금화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이에 금감원은 1포인트도 현금화 할 수 있게 하는 등 업계와 함께 소비자가 손쉽게 포인트를 현금화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휴 가맹점의 휴·폐업 등으로 그간 사용이 곤란했던 제휴 포인트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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