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를 앞두고 방송 영화계 등 콘텐츠업계가 비상이 걸렸다는 보도(본보 9일자 22면)에 따라 정부가 콘텐츠업계의 노동시간 단축 정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문화(연예제작), 음악,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패션, 방송, 광고 등 콘텐츠 장르별 대표단체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콘텐츠업계 고용 체질 개선 TF’를 구성해 첫 회의를 했다. 해당 TF는 고용노동부 주도 아래 5개 부처 합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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