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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오빈역, 20대 남성 투신…30분 간 열차 지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5 09:13
2018년 3월 5일 09시 13분
입력
2018-03-05 09:07
2018년 3월 5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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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5일 경기도 양평군 경의중앙선 오빈역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쯤 오빈역 선로에서 20대 남성 A 씨가 상행선(용문-용산 방면)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경의중앙선 상행선 열차 7량의 운행이 30분 간 지연됐다.
이날 경찰은 동아닷컴에 A 씨의 사고 경위에 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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