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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추행 의혹’ 윤호진 “이유여하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25 09:58
2018년 2월 25일 09시 58분
입력
2018-02-25 09:41
2018년 2월 25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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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뉴스 캡처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등을 제작한 윤호진 에이콤 대표(70)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윤 대표는 24일 사과문을 통해 “오늘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의 소식을 들었다”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분의 입장에서, 피해자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과드리겠다. 저의 거취를 포함하여 피해자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과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저의 거취를 포함하여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겁게 고민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명 미공개 및 언론보도 안 된 성폭력 가해자 제보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연출 및 제작자 ‘ㅇㅎㅈ’이 상습 성추행 1건으로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윤 대표를 해당 인물로 지목했고, 복수의 피해자들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윤 대표에서 성추행을 지속적으로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윤 대표는 오는 28일 예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담은 창작뮤지컬 ‘웬즈데이’ 제작발표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다음은 윤호진 에이콤 대표의 사과문 전문▼
윤호진입니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피해자분의 입장에서, 피해자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저의 거취를 포함하여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겁게 고민하고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윤호진 드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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