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문화재단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 예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협성 교복 지원 프로젝트 3기’를 공모한다. 독후감 공모를 통해 예비 중학생 50명과 고교생 50명을 선발해 교복비를 지원한다. 1인당 동복 27만 원, 하복 13만 원 등 40만 원이다.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빠져 사는 청소년에게 독서를 장려하고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2015년 10월 시작했다.
독후감 지정 도서는 린다 수 박 ’우물 파는 아이들’(중학생)과 얀 마텔 ‘파이 이야기’(고교생)이다.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다음 달 15일까지 지원신청서와 독후감을 e메일(hscf0341@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지원신청서 및 독후감 작성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hscf.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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