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20∼50대 지원자 증가… 직장인·해외 지원자도 크게 늘어

경희사이버대학교 2017학년도 2학기 모집 최종 마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8월 18일(금)에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최종 마감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전년 모집 대비 지원율이 25% 대폭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에서 모집한 이번 입시에서는 ‘사회복지학부’, ‘상담심리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세무회계학과’, ‘실용음악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에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특히 2017학년도 새롭게 신설된 실용음악학과에서는 현재 대형기획사에서 활동 중인 프로듀서, 크리에이터, 보컬트레이너, 가수 등이 대거 지원했다. 매학기 입시마다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사회복지학과와 상담심리학과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입시 지원자들 중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협약 및 관학협약을 통해 입학한 지원자 수와 해외 지역 거주자들의 지원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학사 편입자와 고학력 지원자들도 크게 늘었다. 특히, 연령대별로 20대와 50대 지원자가 늘어난 것도 이번 학생 모집 결과의 특징이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