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6일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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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벡스코서 사흘간 열려

국제 환경·에너지 분야 통합전시회인 2017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7)이 6∼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11회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다인 10개국 300개 업체가 803개 부스를 설치한다.

전시회는 환경산업관, 신재생에너지관, 전력발전관, 가스산업관, 녹색제품관, 발광다이오드(LED)관으로 구성돼 열린다. 환경산업관과 녹색제품관에서는 수(水)처리, 폐기물·대기오염물질 처리, 녹색제품 같은 친환경 제품을 볼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관에서는 수상태양광, 소형 풍력을 비롯한 미래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전력발전관과 가스산업관에는 한국남동발전을 포함해 국내 6개 발전사와 협력기업을 비롯하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도시가스가 참가한다.

국내 최대 환경·에너지 해외 발주처 상담 행사인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GHK)’와 연계해 38개국 130개사 바이어들이 지역 기업 및 풍력 파트너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2017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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