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백남기 농민 사인 ‘외인사’ 변경…이철성 경찰청장 내일 사과 또는 유감 표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5 18:28
2017년 6월 15일 18시 28분
입력
2017-06-15 18:24
2017년 6월 15일 18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백남기 농민 사인 ‘외인사’ 변경…이철성 경찰청장 내일 사과 또는 유감 표명
경찰이 백남기 농민 사인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한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16일 백남기 농민 사망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병원이 백남기 농민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바꿨다고 15일 발표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백남기 농민의 사인이 외인사로 정정됐기에 물대포를 발사한 경찰은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가 됐다.
경찰은 지금까지는 백 씨 사망의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유족에 대한 공식 사과 등 입장 표명을 보류한 채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유지해 왔다.
백 농민이 물대포에 맞아 쓰러졌을 당시 경찰 총수였던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청장 재임 당시 국회에 출석해 '인간적으로는' 사과한다면서도 "사실관계와 법률관계가 불명확하다"며 법적 책임이 따르는 차원의 사과는 거부했다.
후임인 이철성 청장도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수사 결과 경찰 잘못이 명확히 밝혀지면 유족에게 충분히 사과도 드릴 수 있다"면서도 "지금은 서로 주장이 굉장히 다르다"며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해 왔다.
하지만 서울대 병원의 사인 변경에 따라 이 경찰청장은 사과 또는 유감을 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年21조 주거지원, 대출이 대부분… 출산효과 낮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세종 아파트단지서 2세 아이 택배차에 치여 숨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고추냉이로 암 치료” 속여 수천만원 뜯은 80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