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5일 일교차 주의”…건강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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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5일 09시 59분


사진=자료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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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낮과 밤사이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기상청은 15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1도 ▲전주 영하 1도 ▲부산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3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전주 12도 ▲부산 14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교차가 큰 날엔 얇은 옷을 겹겹이 입어 체온조절을 하는 게 좋다.

또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관절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이 땐 따뜻한 찜질이나 온욕을 해주면 관절 주변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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