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창의사고력 전문 ‘브레인스쿨’ 신규 센터 개원

1분기에 3개 센터 신설, 공개수업·가맹모집 설명회도 진행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의 창의사고력 전문기관 브레인스쿨이 2017년 1분기에 3개 센터를 신설한다. 2월 1일 문을 여는 수원영통 브레인스쿨을 시작으로 3월에는 진주와 대구달서 지역에 새로운 브레인스쿨이 문을 열 예정이다. 브레인스쿨은 개원을 기념해 오는 2월 16일(목) 전국의 브레인스쿨에서 공개 수업을 갖는다.

브레인스쿨 관계자는 “지역의 센터 개원 요청이 쇄도했던 수원영통을 필두로 경상권에만 2개 센터를 신설한다”며 “더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과 만나기 위해 가맹모집 설명회를 갖는 등 지역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레인스쿨의 신규 가맹모집 설명회는 오는 2월 21일(화)에 대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브레인스쿨은 21개월 유아부터 초등 1학년까지 유초등을 위한 창의사고력 전문 프로그램 운영기관이다. 브레인스쿨의 교육프로그램은 △실물중심·활동중심·토론중심의 사고력 프로그램 ‘다빈치’ △수리 영역 프로그램 ‘가우스’ △탐구 영역 프로그램 ‘아인슈타인’ △지식 탐구를 위한 ‘아이노우’ △스토리텔링 수학 프로그램 ‘수리노리’로 구성되어 있다.

브레인스쿨의 모든 프로그램은 4명에서 6명까지 소수정예 그룹 수업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미국 퍼듀대 출신 오영주 박사를 중심으로 30억여 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완성한 것으로 국내 유일의 영재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영재교육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브레인스쿨은 국내 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태국에 수업 커리큘럼과 교수법을 수출했으며, 중국 상하이에서만 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브레인스쿨은 현재 국내 60개, 해외 14개(태국 12, 중국 2)등 총 74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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