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평생 직업교육을 위한 학위·비학위 교육과정 운영

　창원문성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014년부터 매년 약 65억 원의 국고사업비를 지원받아 평생직업교육 특성화 육성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역의 성인학습자가 교육 대상이며 재직자,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및 은퇴 예정자, 제대 군인, 재학생 등 모든 연령층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교육, 전문기술교육, 취·창업교육, 학습능력향상교육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자가 현재의 직업에서의 커리어 개발, 이직, 창업 등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형태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리드 아카데미(lead academy)를 들 수 있다.

　자동차, 부동산, 웰빙푸드, 뷰티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인을 초빙하여 일반인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증, 최신전문기술, 직무향상기술 등 다양한 난이도와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 482명, 2016년 상반기 329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하였다. 특히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수료 후 바로 자격검정시험을 치를 수 있어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시설 및 장비의 보강을 통하여 2017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과정의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하여 건강보험청구 심사과정, 홈페이지 제작 실무과정, 3차원 건축설계과정, 퍼스널트레이너과정, 치과·한의원 실무자교육과정 등 지역사회기반(STR) 과정을 개설하여 다양한 지역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권재길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또한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등 지역의 주요 협회-단체 및 취업지원기관 등과 연계하여, 여러 부서 및 기관으로 흩어져 있는 취업교육 및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꾸준한 교류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재직자를 위한 직무향상과정, 재학생 대상 학습 및 취업 능력향상과정,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 과정(개설 계획 중) 등 교육 수요자로 하여금 직업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하려고 노력 중이다. 평생직업교육대학 홈페이지 및 인터넷접수: http://lead.cmu.ac.kr　

　특히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 한국품질명장 경남지회, 경남최고장인회 등 지역의 최고기술자를 초빙하여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창원문성대학교는 기존 직업교육의 틀을 깨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수요자 요구 중심의 교육과정 등 최신 직업의 트렌드 및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유연하면서도 체계적인 직업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자 하며, 이러한 활동이 대학이 표방하는 ‘앞서가는 대학, 봉사하는 대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권재길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지역사회의 취업동반자로 자리매김”

이원석 총장

　창원문성대학교는 2014년 교육부가 주관한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중 Ⅳ유형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에 경남 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새로운 미래형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창원문성대학교는 지역산업 및 사회기반을 바탕으로 재직자, 미취업자,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직무 향상, 취업-창업교육, 전직교육 등을 실시한다.

　평생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연령별, 계층별, 분야별 맞춤식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최신 기술 및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창원문성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중간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NCS 거점대학으로 선정되어 인근 대학뿐 아니라 기관, 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NCS 기반 교육과정을 전파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창원문성대학교는 전문적인 평생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지역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축으로 거듭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원석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