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지역-국가를 넘어 세계로” 휴먼서비스 전문인력 배출

  • 동아일보

 ‘BEST Innovation 2020 직업교육의 메카, 취업이 잘되는 즐거운 대학’, 신성대학교의 또 다른 이름이다. 직무를 창의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해 온 신성대는 이제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를 향한 인재양성에 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성대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특성화 우수대학,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우수 공업계대학, 5년 연속 교육역량 강화사업, 주문식 교육 우수대학, WCC대학 등에 차례로 뽑혔으며, 2014년에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에 잇따라 선정되었다.

 신성대는 공학, 자연, 인문사회, 예체능의 4개 계열 중 17개 과를 특성화학과로 지정하고 2014년부터 5년간 정부로부터 150억 원을 지원받아 세계적 수준의 명품학교로 발전시키고 있다. 2018년까지 취업률 80% 이상 달성을 목표로 NCS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함과 더불어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취업의 열쇠로 만드는 기초교양프로그램 등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사업 중 휴먼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업, 취업약정형 사회맞춤 교육과정 사업은 신성대의 자랑거리다. 먼저 신성대는 ‘품위와 인성을 겸비한 전문기술인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입학에서 취업 후 2년까지’라는 기치 아래 인력과 전문기술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성대는 휴먼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한 전교생의 인성과 창의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 통합실습과 같은 산업체 중심의 최첨단 실습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입학부터 졸업 후 2년까지 책임교수지도제를 운영하여 지도학생에 대하여 지속적 상담을 통한 교육, 취업을 책임지고 있다. 그 결과 보건계열(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작업치료과, 임상병리과, 안경광학과, 보건행정과)의 경우 전국 최고 수준의 국가고시 합격률 (90% 이상)과 취업률 (90% 이상)을 자랑하고 있으며,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A)등급을 지정받았다.

김재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김재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정부는 산업체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산업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활용에 힘써 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취업약정형 사회맞춤 교육과정 사업을 금년부터 계획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신성대는 2007년부터 산업체 중심의 명품학과 인증제도를 적용해 왔으며 인증된 학과를 중심으로 2014년부터 취업약정형 사회맞춤 교육과정(주문식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왔다. 그 결과 제철산업과 졸업생의 80%, 전기과 졸업생의 50% 이상이 대기업으로 취업하고 있으며, 호텔관광계열과 호텔조리제빵계열 학생들은 매년 해외로 실습 및 취업을 하고 있다.

 신성대는 특성화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시키고 졸업생의 대기업 취업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산업체 맞춤 교육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해 향후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신성대는 향후 세계 일류 대학으로 자리 잡고 늘 초심을 잃지 않는 올바른 신성인을 배출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재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취업률 대전·충청권 1위… 제2 도약”

김병묵 총장
김병묵 총장
 미래를 여는 신성인재의 힘, 한국의 신성에서 세계의 신성으로.

 1993년 개교한 신성대는 특성화 모델대학 선정(대통령 자문기관), 교육부평가 우수공업계 전문대학 및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2년 연속), 재정지원사업 최우수대학 선정 등 여러 국가사업을 통해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신성인의 꿈을 이루고 있다.

 이런 꿈과 더불어 신성대는 공업계열 및 자연계열 등의 총 17개 학과가 특성화학과로 지정되어 정부로부터 총 150억 원을 지원받아 세계적 수준의 명품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1일 기준 신성대 졸업생의 취업률은 75.6%로, 대전·충청권 1위, 전국 전문대학 나그룹(졸업생 2000명 미만 그룹)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높이 비상하기 위해 신성대는 총장 이하 모든 교직원이 함께 취업률 80% 이상과 취업의 질적 향상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젊은 신성대는 개교 22주년을 맞이하여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신성대는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당진시에서 꿈을 무한히 펼쳐내고 있다.

 무한경쟁시대 속에서 신성대는 인성을 갖춘 전문기술인 양성, 주문식 교육을 통한 수요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국제무대에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인 신성인을 배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계 속으로 도약하고 있는 신성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진다는 정신으로 열정을 쏟고자 한다. 

김병묵 총장
#신성대학교#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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