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자 최진기와 자산관리사 유수진이 만난 이유는?

  • 에듀동아
  • 입력 2016년 8월 10일 15시 14분


코멘트


투자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정보가 아닌 투자자들을 속이려는 거짓 정보가 너무나도 많아 어떤 정보를 믿어야 할지 알기 어려운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이러한 악순환을 막기 위해 최진기 경제연구소 대표 최진기와 11년간 자산관리사로 일을 해온 유수진이 뭉쳤다.


지난 83일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어느 카페에서 만났다. 이들은 각각 투자의 이론과 실전을 상징하기도 한다. 최진기는 과거 증권사에서 일을 했으며 KBS 생존경제 프로그램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오랜 기간 자산관리사로서 일명 부자언니로 잘 알려진 유수진이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은 뜨겁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한 시사예능프로그램의 금에 관한 방송촬영부터였는데 유수진은 어린 시절 최진기 대표를 통해 경제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날 두 사람이 만난 이유는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대중들이 알아야 할 경제 상식 및 재테크 노하우 강연을 기획하기 위한 것.


오마이스쿨 대표 최진기는 굳이 재테크를 하지 않더라도 고령화, 저금리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제 상식이 필요하다면서 경제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강조하였다. 최진기 강사는 계획된 강의에서 원유, , 부동산, 채권 등 분야별 특징 및 투자로써의 성격, 경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에 대한 이론 강의를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99%를 위한 강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 강의는 827, 93일 오마이스쿨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는 예약 구매 시 20% 할인을 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