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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년 8월 8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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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부터는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문제풀이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효율적인 마무리 학습이 필요하다. 재수기숙학원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독학재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투스247 기숙학원이 수능을 100일 앞두고 주요과목의 영역별 수능 대비 학습법을 소개한다. 세 번째로 소개할 학습법은 영어영역 성적대별 학습법이다.
○ 상위권 : 실전감각유지와 고난도 외부지문 집중 공략 필요
EBS교재 학습을 마친 상위권 학생들은 EBS 변형 문제를 통해 학습내용을 꾸준히 점검해야 한다. 또한 모의평가 및 수능 기출문제, 과년도 EBS우수지문 등을 통해 변별력 확보를 위한 외부지문 문항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빈칸 추론과 간접쓰기 유형은 상당한 논리력을 요구하므로 문제풀이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해당 유형마다 답의 근거를 찾는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이투스247 기숙학원은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1주일에 1~2회 정도 45문항 1세트를 정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할 것을 제안한다.
○ 중위권 : EBS교재 학습에 집중. 상위권으로 도약할 체력 비축
영어영역 3~4등급 내외의 중위권 학생들은 우선 EBS 교재를 중심으로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EBS교재를 기본서로 활용해 각 유형마다 답의 근거를 찾으며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작성한다. 오답노트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한 후 문제에 나온 어려운 구문과 단어를 정리해 복습하면 EBS 교재도 익히며 기본실력까지 쌓을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하위권 : 어휘력 향상과 기본점수 확보 전략 필요
5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어휘력을 늘리는 것이 영어점수 향상의 지름길이다. 듣기도 알아야 들리므로 EBS교재는 물론 모든 영어 교재에서 접한 모르는 단어는 수능 전날까지 꾸준히 체크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부터 접근해 기본 점수를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투스247기숙학원의 경우 학생들에게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어떤 유형에 강점이 있는지 파악한 뒤 해당 유형을 먼저 학습해 자신감을 키우면서 꾸준히 어휘력을 끌어올려 중위권으로 도약하게 한다.
수능의 성공은 수험생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상대평가를 통해 대학에 들어가게 되는 현실 속에서 다른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수험생활에 대한 냉정한 반성이 필요하며 앞으로 남아있는 수험 기간 동안 어떻게 마무리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됨을 명심해야 한다. 이투스247기숙학원은 수험생이 희망하는 대학의 합격증을 받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정진하길 기원한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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