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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 갑질’ 현대 정일선 사장, 초고속 승진 현대家 3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7 19:35
2016년 7월 27일 19시 35분
입력
2016-07-27 17:44
2016년 7월 27일 17시 44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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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선 사장. 동아 DB.
지난 4월 '운전기사 갑질 매뉴얼'이 공개돼 논란에 휘말렸던 현대가(家) 3세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46·사장)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이 인정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근황이 전해지면서 그의 이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일선 사장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4남인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두 아들 중 장남이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의 친형으로,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시아주버니인 셈이다.
정일선 사장은 1970년생으로 경복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기아자동차 기획실 이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그룹 경영에 참여했다.
이후 2000년 인천제철로 자리를 옮긴 후 그 해 말 현대비앤지스틸의 모태인 삼미특수강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상무 자리에 올랐다.
그 후 2002년 비앤지스틸 영업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2005년 비앤지스틸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현대 비앤지스틸은 현대차그룹의 스테인리스스틸(STS) 강판 제조업체로 지난 7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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