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6) 23∼25일 개최
삼성동 코엑스 A2홀서 대표 지역축제 36개 참가 풍성한 이벤트
국내외 축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시를 통해 축제의 전통을 이어가는 국내 유일의 축제박람회인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6)’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2홀에서 개최된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축제박람회는 올해부터 동아일보 와 종합편성TV 채널A, 그리고 (주)동인앤컴의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홍보·마케팅에서 기획운영까지 한몸이 되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달려왔다.
23일 오전 10시, 코엑스 A2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여는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에서는 26개 중앙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 및 기관을 대표하는 36개 축제들의 홍보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홍보관’을 구성하고, 18개 축제이벤트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축제이벤트 산업관’을, 그리고 팝페라 공연, 전자일렉트릭 바이올린 등 다양한 공연 콘텐트를 보유한 7개 공연콘텐츠 기업이 참여하며 다양한 쇼케이스(Show-case)를 보여주는 ‘공연 콘텐츠관’을 운영하고, 마지막으로 국내축제 대표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한국 대표여행사 연합이 참가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축제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제 관련 박람회로 자리 잡게 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94차 국제치과(IADR·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총회’와 행사 제휴에 합의함으로써 해외 140여 개국, 50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의 방문이 예상되어 한국 지역축제의 해외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동시에 국내 치과의사 또한 1만여 명 참관이 예상되어 관람객 집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6월 23일 개막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여 ‘농촌, 마을 축제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농어촌 마을축제 특별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이벤트 산업관’에 참가한 4개사가 참여하는 ‘축제/이벤트 분야 신기술 및 신기술 발표회’를 통해 ‘실시간 축제정보안내 서비스’ ‘인쇄물이 없는 스마트 팸플릿’ ‘축제정보 글로벌 웹툰 및 미디어’ 등 다양한 축제이벤트 산업분야 신기술과 신제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3일간 매일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대행사들을 통한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축제박람회를 방문하는 6월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당첨률 100%인 ‘6월의 크리스마스’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생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박람회장 입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품이벤트는 현장 추첨을 통해 화장품 30세트, 피부관리체험권 100장, 클라우드 에어베드 20개 등 총 500여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박람회장내 ‘한국축제박람회 무료 사주까페(A-107)’에서는 ‘함경도 망묵굿 보존회(회장 류화신당 서유정)’에서 여성 무속인들 4명이 직접 나와 관람객의 운세, 사주 등을 상담해주며 관람객들이 지불하는 상담 비용, 복채(卜債)는 사회 기부 단체를 통해 전액 기부하여 좋은 일에 쓰일 예정이다.
그리고 특설무대에서는 ‘공연콘텐츠관’에 참여한 7개 공연단체 및 공연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롤라플라멩코무용단은 “화려함과 뜨거운 열정를 대표하는 스페인의 전통 춤, 플라멩코” 공연을 3일간 진행하고, 한국백파이프 연주단은 6월 24일부터 2일간 ‘Traditional Scotland’라는 제목으로 국내 유일 프로 백파이프팀의 신나는 행진과 연주가 진행된다.
마지막 6월 25일 오전에는 메노뮤직이 준비한 팝페라그룹 미라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밴드 머스트비의 공연 무대가 준비되고, 오후에는 서울퓨전뮤직 소속 예술인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와 팝카펠라 원달러가 함께하는 유쾌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 축제이벤트 관련 학계의 큰 관심사 중 하나인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와 한국축제포럼이 공동으로 6개국이 참가하는 ‘제4회 아시아 축제포럼’을 6월 24일 코엑스 세미나실 300호에서 개최한다.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는 앞으로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뜻을 모으는 국내 유일의 민간전문가 주도형 축제전문박람회로서 축제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축제박람회 사무국(02-6111-8814, dongin90@donginexpo.com) 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 강연 및 세미나 일정 ▼
2016 IADR 서울대회, ‘K-Festival’ 참관 확정
2016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가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94차 국제치과(IADR·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총회’와 업무제휴에 합의하였다.
미국 현지 ‘국제치과연구학회(IADR)’와 지속적인 행사 연계를 추진하던 한국축제박람회 사무국은 4월 27일 IADR 서울 총회 총괄담당자와의 합의에서 한국축제박람회와의 업무제휴를 도출해냈다.
주요 제휴 내용은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를 2016 IADR 서울대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인정함과 동시에 공식 프로그램북에 안내됨은 물론, 해외 참가자 5000여 명과 국내 참가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 참관을 진행키로 하였다.
이로써 세계 각국 치과의사 5000여 명 및 국내 치과의사 1만여 명의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의 참관객을 확보하게 된 것은 물론 국내 유수의 다양한 전통축제 및 다양한 축제콘텐츠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6 농촌 마을축제 특별 아카데미’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축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에서 공동으로 마을축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촌, 마을축제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농촌 마을축제의 진정한 의미의 공유와 성공적 축제 기획 및 운영에 대한 ‘2016 농촌 마을축제 담당자 대상 특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아카데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08년부터 시작된 농촌 지역 활력 증진 및 농촌의 다양한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되어온 ‘농촌 축제 지원사업’의 지난 업적과 성과에 대하여 돌아볼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축제 지원사업의 대국민 홍보를 통한 진정한 농촌 마을축제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국 축제 관련 공무원, 학계·현장 전문가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촌 마을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축제 전문가 및 전문 컨설팅 기업과의 현장 컨설팅 및 만남의 장 마련함으로써 축제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4회 아시아축제포럼 내일 코엑스서 열려
한국축제포럼(회장 김정환)은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기간 동안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소장 박삼헌)와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아시아축제포럼을 주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축제포럼은 아시아지역의 축제를 하나의 테두리 안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길러왔으며, 아시아지역의 축제와 한국의 축제를 연결시키는 교두보 역할에 영향력을 키워나가고자 한다. 국제학술대회의 구성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고 발표가 끝나면 종합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개회식 사회는 권희주(건국대)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한국축제박람회 기간 동안 마련하는 이 국제학술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이란 터키 등 아시아 6개국의 축제와 20세기 한국 및 아시안 투어리즘에 관한 성찰을 피력하고, 학문적 발전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e메일 koreafestival@naver.com, 홈페이지 www.kfef.co.kr, 아시아축제포럼 담당자 02-78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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