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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모임 “법인화 추진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2 17:26
2016년 5월 22일 17시 26분
입력
2016-05-22 17:21
2016년 5월 22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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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가피모)이 법인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피모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설립총회를 열었다.
단체는 “피해보상과 피해대책기관으로서 활동을 위해 법인화를 추진했다”며 “제조·판매사 처벌과 집단소송, 청문회 및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법인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지금까진 문제제기 차원에서 별도 조치 없이 활동했지만,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피해대책 활동을 하려면 임의기구론 곤란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가피모는 법적 등록 없이 피해자 중심의 임의단체로 활동해 왔다.
단체는 2011년 사건이 공론화한 지 5년째를 맞는 8월 31일 피해자 추모 대회를 여는 등 추모 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총회에는 ‘세월호 4·16 국민연대’ 관계자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백혈병 피해자 등도 참석해 연대의 뜻을 밝혔다.
또 이날 가피모는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환경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 18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3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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