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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년 5월 12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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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24시간 영어를 쓰는 해외에서 영어실력을 쑥쑥 키우고 싶지만, 혼자 해외로 나가기엔 좀 망설여진다면?
국내 최대 초등학생 일간신문 ‘어린이동아’를 만드는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운영하는 ‘미국 영어캠프’와 ‘필리핀 영어캠프’에 주목하세요. 두 프로그램 모두 엄마와 함께 참가할 수 있어 가족과 떨어져 혼자 해외에 나가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딱’이지요.
‘미국 영어캠프’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현지 사립학교 정규수업을 듣거나 현지 친구들과 썸머 캠프에 참여해 각종 스포츠와 놀이를 즐기면서 영어를 익힙니다. ‘필리핀 영어캠프’는 유명하고 안전한 관광지인 필리핀 타가이타이에서 짧은 시간에 영어실력을 빠르게 기릅니다.
참가신청은 동아이지에듀 에듀동아 ‘착한캠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5월 13일까지 신청할 경우에만 참가비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미국] 엄마와 함께 썸머캠프
‘엄마와 함께 썸머캠프’는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2016년 7월 15일(금)부터 8월 5일(금)까지 열립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현지 학생들이 주로 참가하는 썸머캠프에 함께 참가해 각종 놀이와 스포츠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지요. 학생이 썸머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엄마는 영어수업, 골프, 쇼핑 등 활동을 선택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정규수업이 끝나면 매일 한 시간씩 원어민 영어수업과 국내 명문대 멘토의 수학수업을 받습니다. 주말에는 엄마와 함께 디즈니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 같은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기회도 있지요.
○ [필리핀] 엄마와 함께 영어캠프
‘엄마와 함께 영어캠프’는 초등 1~6학년, 중학 1~3학년을 대상으로 2016년 7월 23일(토)부터 8월 21일(일)까지 안전한 관광지인 필리핀 타가이타이에 있는 필스라이프 리조트에서 열립니다.
말하기와 듣기를 중심으로 짧은 시간에 영어실력을 ‘확’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 학생별로 매일 4시간 일대일 영어수업이 이뤄집니다. 5명이 함께 듣는 토론수업도 매일 4시간씩 진행. 정규수업이 끝나면 영어일기를 쓰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복습합니다.
학생이 수업을 듣는 동안 엄마는 매일 3시간씩 수준별 일대일 영어수업에 참가하며, 수업이 끝나면 골프, 마사지, 쇼핑 등을 즐길 수 있지요.
동아닷컴 교육섹션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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