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영어수준·자녀성향 따라 골라 가는‘맞춤 해외영어캠프’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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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원어민과 함께 24시간 영어를 말하고 듣는 환경에서 자녀의 영어실력을 키워줄 수 있는 ‘2016 여름방학 동아 해외영어캠프’가 미국과 필리핀에서 각각 열린다. 자녀의 성향과 영어학습 목표에 맞춰 캠프를 선택할 수 있다.

2016 여름방학 동아 해외영어캠프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사립학교 스쿨링’ △‘썸머 캠프’ △‘엄마와 함께하는 썸머 캠프’와 필리핀에서 열리는 △‘스파르타 영어캠프’ △‘엄마와 함께 가족캠프’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국 캠프… 24시간 영어에 몰입하는 환경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정식 사립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현지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미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사립학교 스쿨링’에 참여할 수 있다.

초4∼중2 대상인 사립학교 스쿨링은 8월 5일(금)∼21일(일) 16박 17일간, 캘리포니아 주 뮤리에타에서 열린다. 참가학생들은 미국 사립학교 수업에 참여해 영어로 △수학 △과학 △사회 △체육 등 과목을 배운다. 방과 후 1시간씩 원어민에게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수업을, 명문대 멘토에게 수학수업을 듣는다.

미국 현지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울리는 캠프를 원한다면 7월 16일(토)∼8월 5일(금) 3주간 캘리포니아 뮤리에타에서 열리는 ‘썸머 캠프’(초3∼6 대상)나, 같은 장소에서 7월 15일(금)∼8월 5일(금)열리는 ‘엄마와 함께하는 썸머 캠프’(초1∼6 대상)에 참가해보자.

썸머 캠프는 미국 현지 친구들과 함께 △게임 △댄스 △놀이 활동 등을 하는 캠프 프로그램. 방과 후 1시간씩 원어민에게 ESL 수업과 명문대 멘토에게 수학을 배운다. 주말에는 캘리포니아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에 현지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게 된다.

나이가 어리거나 혼자 해외생활을 하기 어려운 자녀라면 ‘엄마와 함께 썸머 캠프’에 참여해보자. 학생은 썸머 캠프와 동일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그동안 엄마도 △ESL △골프 △피트니스 등 다양한 학습 및 여가활동을 즐긴다.

필리핀 캠프… 하루 ‘8시간’ 원어민과 대화


필리핀에서는 초3∼중3 대상 ‘스파르타 영어캠프’와 초1∼중3 대상 ‘엄마와 함께 가족캠프’가 7월 23일(토)∼8월 21일(일) 필리핀의 관광지 타가이타이에 있는 필스라이프 리조트에서 열린다.

스파르타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 5일, 하루 8시간씩 영어수업을 받는다. 4시간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일대일 수업, 4시간은 5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그룹 토론수업이다.

자녀와 함께 영어공부도 하고 특별한 해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엄마와 함께 가족캠프’에 신청할 수 있다. 자녀가 스파르타 캠프에서 수업을 받는 동안 엄마도 주 5회, 하루 3시간씩 일대일 영어수업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듀동아 착한캠프(camp.edudonga.com) 홈페이지 참조. 문의는 전화 02-538-8712
손근혜 인턴기자 sson33@donga.com
#신나는 공부#해외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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