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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칼에 찔려 사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4-19 22:29
2016년 4월 19일 22시 29분
입력
2016-04-19 22:27
2016년 4월 19일 22시 27분
김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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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1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경 송파구의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김모 씨(30·여)가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여러 차례 찔렸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 씨를 찌른 남성은 아파트 1층 뒷문으로 빠져나와 미리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범행에 사용된 칼은 단지 내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당시 경비원과 일부 주민들은 범행 현장을 목격했으나 순식간에 상황이 벌어져 미처 막지 못했다.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경찰은 한모 씨(32)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 김 씨와 한 씨는 평소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다툼을 벌이다 한 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희기자 j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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